이탈리아 국립연구소 “모기는 코로나 안 옮겨”
입력 2020.06.26 (10:21)
수정 2020.06.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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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코로나19 전파와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현지시각 25일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국립 고등보건연구소(ISS)는 동물위생연구소(IZSVe)와 함께 벌인 연구에서 흰줄숲모기나 일반 모기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전파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모기들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된 피를 빨아 먹도록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증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도 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모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흰줄숲모기는 '아디다스 모기'라고도 불리며 뎅기열과 지카 바이러스, 치쿤구니아 등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탈리아 국립 고등보건연구소(ISS)는 동물위생연구소(IZSVe)와 함께 벌인 연구에서 흰줄숲모기나 일반 모기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전파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모기들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된 피를 빨아 먹도록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증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도 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모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흰줄숲모기는 '아디다스 모기'라고도 불리며 뎅기열과 지카 바이러스, 치쿤구니아 등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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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국립연구소 “모기는 코로나 안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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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6 10:21:24
- 수정2020-06-26 10:42:41
모기는 코로나19 전파와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현지시각 25일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국립 고등보건연구소(ISS)는 동물위생연구소(IZSVe)와 함께 벌인 연구에서 흰줄숲모기나 일반 모기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전파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모기들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된 피를 빨아 먹도록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증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도 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모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흰줄숲모기는 '아디다스 모기'라고도 불리며 뎅기열과 지카 바이러스, 치쿤구니아 등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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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립 고등보건연구소(ISS)는 동물위생연구소(IZSVe)와 함께 벌인 연구에서 흰줄숲모기나 일반 모기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전파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모기들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된 피를 빨아 먹도록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증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도 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모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흰줄숲모기는 '아디다스 모기'라고도 불리며 뎅기열과 지카 바이러스, 치쿤구니아 등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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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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