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민고용보험법 즉각 제정하라”

입력 2020.06.26 (11:25) 수정 2020.06.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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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등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전국민고용보험법을 즉각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오늘(26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 안전망으로부터 소외된 노동자들의 갑작스러운 실업과 해고, 임금 삭감의 위기를 타개할 방법은 전국민고용보험의 도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정부의 긴급재난 지원금 제도가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회성 지원이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며 "전국민고용보험으로 재난 시기 실직과 급격한 소득 감소를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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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전국민고용보험법 즉각 제정하라”
    • 입력 2020-06-26 11:25:48
    • 수정2020-06-26 11:32:06
    사회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등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전국민고용보험법을 즉각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오늘(26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 안전망으로부터 소외된 노동자들의 갑작스러운 실업과 해고, 임금 삭감의 위기를 타개할 방법은 전국민고용보험의 도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정부의 긴급재난 지원금 제도가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회성 지원이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며 "전국민고용보험으로 재난 시기 실직과 급격한 소득 감소를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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