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493곳 중 167곳 과밀환경·방역소독 미흡” -6월 26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0.06.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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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주로 근무하는 493개소의 기숙사를 점검, 167개의 기숙사에서 과밀환경, 방역소독 미흡 등 총 249건의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행정지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시민단체와 함께 7월부터 전국 외국인 밀집 시설에 대한 방역홍보와 물품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 19 발생 초기부터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면회를 금지했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제한적 비접촉 면회를 다음 달 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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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6 11: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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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주로 근무하는 493개소의 기숙사를 점검, 167개의 기숙사에서 과밀환경, 방역소독 미흡 등 총 249건의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행정지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시민단체와 함께 7월부터 전국 외국인 밀집 시설에 대한 방역홍보와 물품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 19 발생 초기부터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면회를 금지했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제한적 비접촉 면회를 다음 달 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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