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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압수수색
입력 2020.06.26 (12:04) 수정 2020.06.26 (12:5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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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활동과 관련해 위법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오늘 오전, 서울 모처에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만나 소지품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활동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강제 수사를 통한 관련 증거물 확보에 나선 겁니다.

경찰은 박 대표의 사무실과 박 대표 동생 박정오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탈북민단체 큰샘 사무실에 대해서도 곧 압수수색을 할 예정입니다.

압수수색 영장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와 허가를 받지 않고 드론을 띄운 것과 관련한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발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표가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에 대북전단을 살포해 온 대표적인 탈북민 단체입니다.

지난달 말에는 대북전단 50만 장을 북한으로 날려보냈습니다.

그러자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담화를 통해 남측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방관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응분의 조처가 뒤따르지 않으면 9·19 남북군사합의 등이 파기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엄정 조치 방침을 밝히며, 지난 11일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대해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정부의 수사 의뢰에도 지난 22일 밤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압수수색
    • 입력 2020-06-26 12:06:25
    • 수정2020-06-26 12:56:56
    뉴스 12
[앵커]

경찰이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활동과 관련해 위법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오늘 오전, 서울 모처에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만나 소지품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활동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강제 수사를 통한 관련 증거물 확보에 나선 겁니다.

경찰은 박 대표의 사무실과 박 대표 동생 박정오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탈북민단체 큰샘 사무실에 대해서도 곧 압수수색을 할 예정입니다.

압수수색 영장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와 허가를 받지 않고 드론을 띄운 것과 관련한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발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표가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에 대북전단을 살포해 온 대표적인 탈북민 단체입니다.

지난달 말에는 대북전단 50만 장을 북한으로 날려보냈습니다.

그러자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담화를 통해 남측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방관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응분의 조처가 뒤따르지 않으면 9·19 남북군사합의 등이 파기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엄정 조치 방침을 밝히며, 지난 11일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대해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정부의 수사 의뢰에도 지난 22일 밤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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