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조국 전 장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20.06.26 (12:09) 수정 2020.06.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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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의 논문에 대해 '한 마디로 공산주의를 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허위 사실을 퍼뜨려 조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 목사를 기소의견으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 1월 경남 진주의 한 체육관에서 "조국 논문이라고 읽었지만,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를 해야 한다는 얘기다. 교회를 없애야 된다고 나와 있다"라는 등의 내용을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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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훈, 조국 전 장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 입력 2020-06-26 12:09:31
    • 수정2020-06-26 13:13:11
    사회
조국 전 장관의 논문에 대해 '한 마디로 공산주의를 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허위 사실을 퍼뜨려 조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 목사를 기소의견으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 1월 경남 진주의 한 체육관에서 "조국 논문이라고 읽었지만,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를 해야 한다는 얘기다. 교회를 없애야 된다고 나와 있다"라는 등의 내용을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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