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맞선’ 인기
입력 2020.06.26 (12:46)
수정 2020.06.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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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맞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결혼상담소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단체로 만남을 주선하는 '맞선 행사'가 잇따라 중단되면서 탈퇴하는 회원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상담소측은 지난 3월 '온라인 맞선'을 도입했는데요.
의외로 회원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맞선'으로 만남 성사된 여성 : "(외출)자제 기간이지만 이동시간 신경쓰지 않고 제 시간에 맞춰 참가할 수 있어 좋았어요."]
보통 회원들은 상대방 사진이나 직업 등을 보고 마음에 들면 결혼상담소를 통해 만남을 신청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데요.
'온라인 맞선'은 결혼상담소측이 온라인으로 두 사람을 초청해 만남을 주선합니다.
['온라인 맞선' 참가 여성 : "(일반) 맞선처럼 격식을 차린 장소가 아니어서 솔직히 (속마음을) 말할 수 있었죠."]
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들거나 해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상대방을 찾는 사람에게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성회원들의 경우는 온라인 맞선이 좋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남성회원들은 직접적인 만남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요즘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맞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결혼상담소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단체로 만남을 주선하는 '맞선 행사'가 잇따라 중단되면서 탈퇴하는 회원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상담소측은 지난 3월 '온라인 맞선'을 도입했는데요.
의외로 회원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맞선'으로 만남 성사된 여성 : "(외출)자제 기간이지만 이동시간 신경쓰지 않고 제 시간에 맞춰 참가할 수 있어 좋았어요."]
보통 회원들은 상대방 사진이나 직업 등을 보고 마음에 들면 결혼상담소를 통해 만남을 신청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데요.
'온라인 맞선'은 결혼상담소측이 온라인으로 두 사람을 초청해 만남을 주선합니다.
['온라인 맞선' 참가 여성 : "(일반) 맞선처럼 격식을 차린 장소가 아니어서 솔직히 (속마음을) 말할 수 있었죠."]
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들거나 해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상대방을 찾는 사람에게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성회원들의 경우는 온라인 맞선이 좋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남성회원들은 직접적인 만남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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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맞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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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6 12:46:58
- 수정2020-06-26 12:54:40
[앵커]
요즘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맞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결혼상담소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단체로 만남을 주선하는 '맞선 행사'가 잇따라 중단되면서 탈퇴하는 회원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상담소측은 지난 3월 '온라인 맞선'을 도입했는데요.
의외로 회원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맞선'으로 만남 성사된 여성 : "(외출)자제 기간이지만 이동시간 신경쓰지 않고 제 시간에 맞춰 참가할 수 있어 좋았어요."]
보통 회원들은 상대방 사진이나 직업 등을 보고 마음에 들면 결혼상담소를 통해 만남을 신청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데요.
'온라인 맞선'은 결혼상담소측이 온라인으로 두 사람을 초청해 만남을 주선합니다.
['온라인 맞선' 참가 여성 : "(일반) 맞선처럼 격식을 차린 장소가 아니어서 솔직히 (속마음을) 말할 수 있었죠."]
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들거나 해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상대방을 찾는 사람에게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성회원들의 경우는 온라인 맞선이 좋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남성회원들은 직접적인 만남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요즘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맞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결혼상담소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단체로 만남을 주선하는 '맞선 행사'가 잇따라 중단되면서 탈퇴하는 회원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상담소측은 지난 3월 '온라인 맞선'을 도입했는데요.
의외로 회원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맞선'으로 만남 성사된 여성 : "(외출)자제 기간이지만 이동시간 신경쓰지 않고 제 시간에 맞춰 참가할 수 있어 좋았어요."]
보통 회원들은 상대방 사진이나 직업 등을 보고 마음에 들면 결혼상담소를 통해 만남을 신청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데요.
'온라인 맞선'은 결혼상담소측이 온라인으로 두 사람을 초청해 만남을 주선합니다.
['온라인 맞선' 참가 여성 : "(일반) 맞선처럼 격식을 차린 장소가 아니어서 솔직히 (속마음을) 말할 수 있었죠."]
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들거나 해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상대방을 찾는 사람에게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성회원들의 경우는 온라인 맞선이 좋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남성회원들은 직접적인 만남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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