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근교 전시장 건물에 만들어진 ‘옥상 농장’

입력 2020.06.26 (12:47) 수정 2020.06.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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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근교에 위치한 대규모 전시센터 건물 옥상에 만들어진 농장입니다.

이 옥상 농장에는 몇몇 전문 재배업체들이 들어와 상추, 토마토, 딸기 등 각종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타워 형식의 현대적 재배 시설을 갖춰 주로 친환경 수경 재배 방식으로 기르고 있는데요.

건물 옥상이라 햇볕도 충분하고 재배 면적 대비 생산성도 높습니다.

[아르디/도심 옥상 농장 운영 책임자 : "이 같은 도심 옥상 농장 운영 목적은 지역의 상점들과 식당들에 건강한 친환경 작물들을 공급하기 위한 것입니다."]

친환경으로 재배된 과일 채소들은 수확 즉시 파리와 인근 지역의 상점과 식당들에 공급됩니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다며 옥상 농장 작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최근 먼 곳에서 생산돼 운반된 농산물보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음식재료를 선호하는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파리 옥상 농장 운영진은 앞으로 2년 내 이곳을 유럽 최대 규모의 도심 옥상 농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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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근교 전시장 건물에 만들어진 ‘옥상 농장’
    • 입력 2020-06-26 12:48:34
    • 수정2020-06-26 12:54:40
    뉴스 12
파리 근교에 위치한 대규모 전시센터 건물 옥상에 만들어진 농장입니다.

이 옥상 농장에는 몇몇 전문 재배업체들이 들어와 상추, 토마토, 딸기 등 각종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타워 형식의 현대적 재배 시설을 갖춰 주로 친환경 수경 재배 방식으로 기르고 있는데요.

건물 옥상이라 햇볕도 충분하고 재배 면적 대비 생산성도 높습니다.

[아르디/도심 옥상 농장 운영 책임자 : "이 같은 도심 옥상 농장 운영 목적은 지역의 상점들과 식당들에 건강한 친환경 작물들을 공급하기 위한 것입니다."]

친환경으로 재배된 과일 채소들은 수확 즉시 파리와 인근 지역의 상점과 식당들에 공급됩니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다며 옥상 농장 작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최근 먼 곳에서 생산돼 운반된 농산물보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음식재료를 선호하는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파리 옥상 농장 운영진은 앞으로 2년 내 이곳을 유럽 최대 규모의 도심 옥상 농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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