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치원 원아·교직원 전원 음성…“이대부고 원격수업 전환”

입력 2020.06.26 (14:45) 수정 2020.06.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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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24일) 경기 김포의 한 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 원아가 나온 것과 관련해, 해당 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육부는 경기 김포 예일유치원 원아 150명과 교직원 18명 등 모두 16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된 축구클럽 유치부 학생과 지도자 등 11명도 다행히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또 서울 이대부고 소속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과 관련해 이대부고는 오늘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 조치했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등교 재개일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어제(25일)까지 정상 출근해 수업에 참여했지만, 서울 왕성교회 관련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4개 시도 16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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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유치원 원아·교직원 전원 음성…“이대부고 원격수업 전환”
    • 입력 2020-06-26 14:45:16
    • 수정2020-06-26 15:10:23
    사회
엊그제(24일) 경기 김포의 한 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 원아가 나온 것과 관련해, 해당 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육부는 경기 김포 예일유치원 원아 150명과 교직원 18명 등 모두 16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된 축구클럽 유치부 학생과 지도자 등 11명도 다행히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또 서울 이대부고 소속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과 관련해 이대부고는 오늘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 조치했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등교 재개일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어제(25일)까지 정상 출근해 수업에 참여했지만, 서울 왕성교회 관련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4개 시도 16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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