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대전·충남 4명 신규 확진…이번 주말이 고비
입력 2020.06.26 (19:42) 수정 2020.06.26 (19:46) 뉴스7(대전)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대전과 충남에서 어젯밤부터 오늘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습니다. 

방문판매 관련 확산은 다소 주춤한 모양새지만,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거나 수도권과 연관된 확진자가 나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 확진자는 2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1명, 40대 여성 1명이고 충남 확진자는 천안 60대 남성 1명입니다. 

대전 50대 남성은 방문판매업체 힐링랜드 방문 확진자와 만나서 감염된 또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20대 남성은 대전의 한 스타트업 회사원으로,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지만 최근 서울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의 접촉자로 알려진 KAIST 학생 3명 등 8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40대 여성은 백제금산인삼농협 목련지점 직원으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의 자녀 2명은 모두 자가격리시킨 뒤 검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자녀 한 명이 다니는 대전 둔천초는 같은 학년 학생 모두를 귀가시켰고, 또다른 자녀가 다니는 대전 만년고는 등교 후 별실에서 중간고사를 치른 뒤 격리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 확진자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60대 여성 확진자의 남편인데, 경기도 부천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 4명 가운데 방문판매 관련은 1명. 

최근 방문판매 관련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검사가 이뤄지면서 감염된 사람 대부분이 이미 확진자로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강혁/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장소별로 특정 일 특정 시간대 방문하신 분들을 전수 검사 받도록 안내했는데 검사를 받은 사람은 2,082명이고요. 검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지 않았을까 싶고요."]

또 검사인원 대비 확진 건수인 확진률이 지난주와 비교해 5분의 1수준으로 떨어진 것도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추가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수도권과 연관성도 잇따라 나와 추가 확산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 대전·충남 4명 신규 확진…이번 주말이 고비
    • 입력 2020-06-26 19:42:15
    • 수정2020-06-26 19:46:10
    뉴스7(대전)
[앵커]

대전과 충남에서 어젯밤부터 오늘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습니다. 

방문판매 관련 확산은 다소 주춤한 모양새지만,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거나 수도권과 연관된 확진자가 나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 확진자는 2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1명, 40대 여성 1명이고 충남 확진자는 천안 60대 남성 1명입니다. 

대전 50대 남성은 방문판매업체 힐링랜드 방문 확진자와 만나서 감염된 또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20대 남성은 대전의 한 스타트업 회사원으로,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지만 최근 서울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의 접촉자로 알려진 KAIST 학생 3명 등 8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40대 여성은 백제금산인삼농협 목련지점 직원으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의 자녀 2명은 모두 자가격리시킨 뒤 검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자녀 한 명이 다니는 대전 둔천초는 같은 학년 학생 모두를 귀가시켰고, 또다른 자녀가 다니는 대전 만년고는 등교 후 별실에서 중간고사를 치른 뒤 격리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 확진자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60대 여성 확진자의 남편인데, 경기도 부천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 4명 가운데 방문판매 관련은 1명. 

최근 방문판매 관련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검사가 이뤄지면서 감염된 사람 대부분이 이미 확진자로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강혁/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장소별로 특정 일 특정 시간대 방문하신 분들을 전수 검사 받도록 안내했는데 검사를 받은 사람은 2,082명이고요. 검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지 않았을까 싶고요."]

또 검사인원 대비 확진 건수인 확진률이 지난주와 비교해 5분의 1수준으로 떨어진 것도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추가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수도권과 연관성도 잇따라 나와 추가 확산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