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예정자 술 마신 농원 임야 훼손 의혹

입력 2020.06.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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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불법 건축물 논란이 불거졌던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관광농원이 임야를 훼손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임야는 대부분 지하수 보전지구 2등급으로 전직 도의원인 김 모 씨가 대표인 관광농원에 붙어있는데, 사실상 비포장도로가 조성되어 있는 데다 특히 과거 위성사진과 비교하면 훼손 의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지난해부터 나무 3백여 그루를 심기 위해 땅을 다졌을 뿐 고의로 훼손하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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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엽 예정자 술 마신 농원 임야 훼손 의혹
    • 입력 2020-06-26 22:14:55
    뉴스9(제주)
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불법 건축물 논란이 불거졌던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관광농원이 임야를 훼손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임야는 대부분 지하수 보전지구 2등급으로 전직 도의원인 김 모 씨가 대표인 관광농원에 붙어있는데, 사실상 비포장도로가 조성되어 있는 데다 특히 과거 위성사진과 비교하면 훼손 의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지난해부터 나무 3백여 그루를 심기 위해 땅을 다졌을 뿐 고의로 훼손하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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