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교통사고 치사율, 맑은 날보다 20% 높아

입력 2020.06.26 (22:16) 수정 2020.06.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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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이 최근 3년간 기상 상태별 강원도 내 교통사고 치사율을 분석한 결과, 비 오는 날은 교통사고 1,500여 건 가운데 45명이 숨져, 치사율 2.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맑은 날은 교통사고 2만여 건 가운데 500여 명이 숨져, 치사율 2.5%로, 비 오는 날의 치사율이 20%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과속 우려 구간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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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오는 날 교통사고 치사율, 맑은 날보다 20% 높아
    • 입력 2020-06-26 22:16:52
    • 수정2020-06-26 22:16:54
    뉴스9(춘천)
강원지방경찰청이 최근 3년간 기상 상태별 강원도 내 교통사고 치사율을 분석한 결과, 비 오는 날은 교통사고 1,500여 건 가운데 45명이 숨져, 치사율 2.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맑은 날은 교통사고 2만여 건 가운데 500여 명이 숨져, 치사율 2.5%로, 비 오는 날의 치사율이 20%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과속 우려 구간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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