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폰 유통 일당 무더기 기소

입력 2020.06.26 (22:17) 수정 2020.06.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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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은 대출을 미끼로 다른 사람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시킨 뒤, 속칭 대포폰으로 유통한 혐의로 47살 A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생활정보지 대출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의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휴대폰과 유심칩 460여 개, 4억 4천만 원 상당을 가로채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과 공모해 이동통신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휴대폰 대리점주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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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포폰 유통 일당 무더기 기소
    • 입력 2020-06-26 22:17:17
    • 수정2020-06-26 22:17:18
    뉴스9(대구)
대구지방검찰청은 대출을 미끼로 다른 사람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시킨 뒤, 속칭 대포폰으로 유통한 혐의로 47살 A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생활정보지 대출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의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휴대폰과 유심칩 460여 개, 4억 4천만 원 상당을 가로채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과 공모해 이동통신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휴대폰 대리점주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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