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등학생 ‘타 지역 상위권 진학’ 감소
입력 2020.06.26 (22:19)
수정 2020.06.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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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타 시도의 상위권 고등학교로 진학한 충북의 학생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한일고등학교 등 전국모집 일반고와 자율형 사립고, 특수목적고에 진학하기 위해 타 시도로 유출된 충북 고등학생은 2017년에 54명, 2018년 34명, 지난해에는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간 학생 수가 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천이 18명, 충주 11명 순이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수시모집 인원 확대 등으로 내신성적 유지가 비교적 어려운 특목고 등으로의 진학을 꺼리면서 이같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한일고등학교 등 전국모집 일반고와 자율형 사립고, 특수목적고에 진학하기 위해 타 시도로 유출된 충북 고등학생은 2017년에 54명, 2018년 34명, 지난해에는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간 학생 수가 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천이 18명, 충주 11명 순이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수시모집 인원 확대 등으로 내신성적 유지가 비교적 어려운 특목고 등으로의 진학을 꺼리면서 이같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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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고등학생 ‘타 지역 상위권 진학’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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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6 22:19:30
- 수정2020-06-26 22:19:34
최근 3년간, 타 시도의 상위권 고등학교로 진학한 충북의 학생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한일고등학교 등 전국모집 일반고와 자율형 사립고, 특수목적고에 진학하기 위해 타 시도로 유출된 충북 고등학생은 2017년에 54명, 2018년 34명, 지난해에는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간 학생 수가 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천이 18명, 충주 11명 순이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수시모집 인원 확대 등으로 내신성적 유지가 비교적 어려운 특목고 등으로의 진학을 꺼리면서 이같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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