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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면제’ 가짜 카드까지…독수리 문양 새겨 미 정부 사칭
입력 2020.06.28 (05:29) 수정 2020.06.28 (05:29) 국제
미국 정부 기관을 사칭한 '마스크 면제' 카드가 유포되면서 미 법무부와 검찰이 대응에 나섰다고 현지시간 27일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숨 쉴 자유'를 주장하는 FTBA라는 단체는 최근 '마스크 면제' 카드를 만들어 배포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홍보했습니다.

이 단체는 카드에 "저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어떤 법령에서도 면제 대상입니다. 마스크 착용은 저에게 정신적, 신체적 위험을 야기합니다"라는 그럴듯한 문구를 넣었습니다.

카드에는 정부 기관이 발급한 것처럼 보이도록 정부 상징인 독수리 문양과 미 법무부 인장까지 박혀있었습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업장이나 공공기관 방문이 거부될 경우 FTBA에 보고된다면서 현행 장애인법에 따라 벌금을 물 수 있다는 경고문도 달았습니다.

이 단체는 페이스북을 통해 "마스크 착용 명령이 미국과 전 세계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법무부 민권국과 검찰은 마스크 면제 카드는 가짜라며 미 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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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면제’ 가짜 카드까지…독수리 문양 새겨 미 정부 사칭
    • 입력 2020-06-28 05:29:24
    • 수정2020-06-28 05:29:38
    국제
미국 정부 기관을 사칭한 '마스크 면제' 카드가 유포되면서 미 법무부와 검찰이 대응에 나섰다고 현지시간 27일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숨 쉴 자유'를 주장하는 FTBA라는 단체는 최근 '마스크 면제' 카드를 만들어 배포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홍보했습니다.

이 단체는 카드에 "저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어떤 법령에서도 면제 대상입니다. 마스크 착용은 저에게 정신적, 신체적 위험을 야기합니다"라는 그럴듯한 문구를 넣었습니다.

카드에는 정부 기관이 발급한 것처럼 보이도록 정부 상징인 독수리 문양과 미 법무부 인장까지 박혀있었습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업장이나 공공기관 방문이 거부될 경우 FTBA에 보고된다면서 현행 장애인법에 따라 벌금을 물 수 있다는 경고문도 달았습니다.

이 단체는 페이스북을 통해 "마스크 착용 명령이 미국과 전 세계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법무부 민권국과 검찰은 마스크 면제 카드는 가짜라며 미 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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