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19 확진·사망 증가…최근 중서부·남부 급속 확산

입력 2020.06.28 (09:26) 수정 2020.06.28 (0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30만 명을 넘었습니다.

또 사망자는 5만 7천 명을 넘겼습니다.

27일(현지 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131만 3천 명으로 전날보다 3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5만 7천 명으로 전날보다 천 백 명 늘었습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42%인 54만 명은 치료 중이며, 71만 명은 회복했습니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4.3%입니다.

브라질에선 그동안 코로나19 피해가 남동부와 북동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지만, 최근 중서부와 남부 지역에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상파울루시 병원에서 숨진 57세 여성을 첫 사망자로 확인하고, 첫 사망자 발생일을 3월 17일에서 3월 12일로 고쳤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사망 증가…최근 중서부·남부 급속 확산
    • 입력 2020-06-28 09:26:17
    • 수정2020-06-28 09:41:26
    국제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30만 명을 넘었습니다.

또 사망자는 5만 7천 명을 넘겼습니다.

27일(현지 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131만 3천 명으로 전날보다 3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5만 7천 명으로 전날보다 천 백 명 늘었습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42%인 54만 명은 치료 중이며, 71만 명은 회복했습니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4.3%입니다.

브라질에선 그동안 코로나19 피해가 남동부와 북동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지만, 최근 중서부와 남부 지역에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상파울루시 병원에서 숨진 57세 여성을 첫 사망자로 확인하고, 첫 사망자 발생일을 3월 17일에서 3월 12일로 고쳤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