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명…지역발생 40명·해외유입 22명

입력 2020.06.28 (10:14) 수정 2020.06.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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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12,7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일 신규 확진자 67명 발생 이후, 8일 만에 다시 6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2명 늘었고, 이 가운데 40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며 22명은 해외 유입 관련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 확진자 40명 가운데 서울 13명, 경기 13명으로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대전 6명, 광주광역시 4명, 전남 3명, 그리고 충북에서 1명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수도권 왕성교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확진자가 늘고 있고, 대전 방문판매업체,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로 조사된 22명 중 16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명은 경기, 서울과 충남 지역에서 각 1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47명이 격리 해제되며 전체 확진자의 89.4%에 해당하는 11,364명이 격리 해제됐고, 1,069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82명이 숨져 치명률은 2.22%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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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명…지역발생 40명·해외유입 22명
    • 입력 2020-06-28 10:14:16
    • 수정2020-06-28 11:38:50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12,7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일 신규 확진자 67명 발생 이후, 8일 만에 다시 6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2명 늘었고, 이 가운데 40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며 22명은 해외 유입 관련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 확진자 40명 가운데 서울 13명, 경기 13명으로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대전 6명, 광주광역시 4명, 전남 3명, 그리고 충북에서 1명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수도권 왕성교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확진자가 늘고 있고, 대전 방문판매업체,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로 조사된 22명 중 16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명은 경기, 서울과 충남 지역에서 각 1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47명이 격리 해제되며 전체 확진자의 89.4%에 해당하는 11,364명이 격리 해제됐고, 1,069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82명이 숨져 치명률은 2.22%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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