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에서 내 계정 곧 차단될 것”

입력 2020.06.28 (13:48) 수정 2020.06.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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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이 곧 차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트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미 인터넷매체 페더럴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트위터에서 차단당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단 시기를 올해 11월 대선 전 가을로 본다며, 다른 백악관 당국자들도 이같이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사회관계망 서비스 '팔러'에 가입해야 한다고 몇몇 사람들이 자신에게 권유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해 '그렇게 할 수도'라고 답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1억 9천400만 명이 넘는다며 트위터가 자신을 차단하면 "그들이 더 큰 손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이 정치적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공화당원들에게 더 강해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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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8 13:48:01
    • 수정2020-06-28 13:50:49
    국제
도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이 곧 차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트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미 인터넷매체 페더럴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트위터에서 차단당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단 시기를 올해 11월 대선 전 가을로 본다며, 다른 백악관 당국자들도 이같이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사회관계망 서비스 '팔러'에 가입해야 한다고 몇몇 사람들이 자신에게 권유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해 '그렇게 할 수도'라고 답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1억 9천400만 명이 넘는다며 트위터가 자신을 차단하면 "그들이 더 큰 손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이 정치적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공화당원들에게 더 강해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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