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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3차 추경 설명 못 들어…공수처 출범 동의 못 해”
입력 2020.06.28 (16:02) 정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3차 추경안 처리와 공수처 출범을 놓고 '통법부','유신 국회'를 언급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은 동의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제1야당 원내대표인 저는 오늘까지 행정부로부터 3차 추경에 대해 한 번도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면서, "여당의 기세대로라면 예산 35조 원이 예결위도 구성 안 된 국회에서 닷새 만에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다음 달 3일까지 3차 추경을 처리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리자 여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까지 종종걸음"이라며, "우리 국회가 대통령 한마디에 고무도장 팍팍 찍는 통법부냐, 유신 국회로 돌아간 것이냐?"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5일까지 공수처를 출범시키라는 것도 대통령의 또 다른 행정명령인데, 통합당은 많은 위헌적 요소 때문에 공수처 출범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가 대통령과 장관은 탄핵할 수 있는데 공수처장은 탄핵대상이 아니라며, "국회의 견제를 받지 않는 '괴물 사법기구'가 대통령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호영 “3차 추경 설명 못 들어…공수처 출범 동의 못 해”
    • 입력 2020-06-28 16:02:48
    정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3차 추경안 처리와 공수처 출범을 놓고 '통법부','유신 국회'를 언급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은 동의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제1야당 원내대표인 저는 오늘까지 행정부로부터 3차 추경에 대해 한 번도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면서, "여당의 기세대로라면 예산 35조 원이 예결위도 구성 안 된 국회에서 닷새 만에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다음 달 3일까지 3차 추경을 처리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리자 여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까지 종종걸음"이라며, "우리 국회가 대통령 한마디에 고무도장 팍팍 찍는 통법부냐, 유신 국회로 돌아간 것이냐?"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5일까지 공수처를 출범시키라는 것도 대통령의 또 다른 행정명령인데, 통합당은 많은 위헌적 요소 때문에 공수처 출범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가 대통령과 장관은 탄핵할 수 있는데 공수처장은 탄핵대상이 아니라며, "국회의 견제를 받지 않는 '괴물 사법기구'가 대통령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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