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도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6명 확진·300명 격리

입력 2020.06.28 (16:17) 수정 2020.06.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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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한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취리히 칸톤 보건 당국은 지난 21일 나이트클럽 '플라밍고' 방문객 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방문자와 함께 클럽을 찾은 다른 5명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취리히 당국은 클럽을 방문했던 손님과 직원 300명에게 열흘 동안 격리 조치를 명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슈퍼 전파자 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클럽의 폐쇄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연방 정부는 지난 6일 클럽 영업을 허용했으며, 22일에는 천 명까지 참여하는 행사를 허용하는 등 대부분의 봉쇄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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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도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6명 확진·300명 격리
    • 입력 2020-06-28 16:17:53
    • 수정2020-06-28 16:20:54
    국제
스위스의 한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취리히 칸톤 보건 당국은 지난 21일 나이트클럽 '플라밍고' 방문객 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방문자와 함께 클럽을 찾은 다른 5명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취리히 당국은 클럽을 방문했던 손님과 직원 300명에게 열흘 동안 격리 조치를 명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슈퍼 전파자 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클럽의 폐쇄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연방 정부는 지난 6일 클럽 영업을 허용했으며, 22일에는 천 명까지 참여하는 행사를 허용하는 등 대부분의 봉쇄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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