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손목밴드 착용해야 해수욕장 입장 가능”

입력 2020.06.28 (18:54) 수정 2020.06.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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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지역 해수욕장 방문객들은 체온을 측정하고 손목밴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해수욕장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강릉시는 코로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전 해수욕장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하고, 해수욕장 방문객의 손목밴드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또, 샤워장 등 편의시설 이용자는 전자출입명부인 QR코드와 수기 명부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편의시설이나 공공장소 등 해수욕장의 모든 구역을 전문 용역업체와 자율방재단이 하루 세 차례 이상 소독을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채용하고 청년일자리사업과 서민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추가 인력 100여 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식과 썸머 페스티벌, 수제 맥주 축제 등 각종 축제와 체험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수 풀장도 운영하지 않고 야간개장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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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손목밴드 착용해야 해수욕장 입장 가능”
    • 입력 2020-06-28 18:54:44
    • 수정2020-06-28 18:58:17
    사회
강원도 강릉지역 해수욕장 방문객들은 체온을 측정하고 손목밴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해수욕장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강릉시는 코로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전 해수욕장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하고, 해수욕장 방문객의 손목밴드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또, 샤워장 등 편의시설 이용자는 전자출입명부인 QR코드와 수기 명부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편의시설이나 공공장소 등 해수욕장의 모든 구역을 전문 용역업체와 자율방재단이 하루 세 차례 이상 소독을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채용하고 청년일자리사업과 서민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추가 인력 100여 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식과 썸머 페스티벌, 수제 맥주 축제 등 각종 축제와 체험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수 풀장도 운영하지 않고 야간개장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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