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한 전북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자진 휴업

입력 2020.06.28 (18:55) 수정 2020.06.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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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한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이 자진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28)부터 일주일 동안 문을 닫고 시설 전체를 재소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전북에서 26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사흘동안 친언니의 장례를 치른 데 따른 조치입니다.

가족과 조문객을 포함해 확진자와 직접 만난 143명과 동선이 겹친 410명 등 모두 553명에 대한 방역 당국의 진단 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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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한 전북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자진 휴업
    • 입력 2020-06-28 18:55:26
    • 수정2020-06-28 19:23:08
    사회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한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이 자진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28)부터 일주일 동안 문을 닫고 시설 전체를 재소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전북에서 26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사흘동안 친언니의 장례를 치른 데 따른 조치입니다.

가족과 조문객을 포함해 확진자와 직접 만난 143명과 동선이 겹친 410명 등 모두 553명에 대한 방역 당국의 진단 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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