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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차관 “집값 불안하면 파주·김포 다음달 추가 규제”
입력 2020.06.28 (21:10) 수정 2020.06.29 (07:1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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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김포와 파주, ​6.17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되면서 최근 이 두 지역 집 값이 많이 ​​올랐죠.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오늘(28일) KBS에 출연해, ​이르면 다음달 중에 김포, 파주 지역에 대한 ​추가 규제를 ​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김포한강신도시 인근 부동산엔 아파트 문의가 부쩍 늘었습니다.

6월 넷째주 김포 아파트값은 한주만에 1.88% 올라,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수도권 전체를 보면 김포와 파주처럼 6.17 대책을 비켜간 곳 아파트 값이 들썩였습니다.

[김포 시민 : "부동산에서 하루에 서너건씩 했다고, 대박났다고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우려하던 '풍선 효과'가 확인된 된 겁니다.

국토부 박선호 1차관은 오늘 KBS 시사프로에 출연해 해당 직역에 대한 추가 규제를 시사했습니다.

[박선호/국토교통부 1차관/KBS '일요진단 라이브' 인터뷰 : "지정 요건에부합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충 지정시점은 언제 정도로 예상할 수 있나요?) "빠르면 다음 달 중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포와 파주지역의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넘는다면, 양도세 중과 등이 적용되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습니다.

[박원갑/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 "시중 통화량이 많이 풀려 있는 상태에서 풍선 효과는 언제든지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시장의 동향과 정책 간의 시차를 최소화해야만이 대책의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6·17 대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 외곽 지역 집값도 다시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정부 추가 대책 여부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국토부 차관 “집값 불안하면 파주·김포 다음달 추가 규제”
    • 입력 2020-06-28 21:10:07
    • 수정2020-06-29 07:14:13
    뉴스 9
[앵커]

경기도 김포와 파주, ​6.17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되면서 최근 이 두 지역 집 값이 많이 ​​올랐죠.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오늘(28일) KBS에 출연해, ​이르면 다음달 중에 김포, 파주 지역에 대한 ​추가 규제를 ​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김포한강신도시 인근 부동산엔 아파트 문의가 부쩍 늘었습니다.

6월 넷째주 김포 아파트값은 한주만에 1.88% 올라,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수도권 전체를 보면 김포와 파주처럼 6.17 대책을 비켜간 곳 아파트 값이 들썩였습니다.

[김포 시민 : "부동산에서 하루에 서너건씩 했다고, 대박났다고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우려하던 '풍선 효과'가 확인된 된 겁니다.

국토부 박선호 1차관은 오늘 KBS 시사프로에 출연해 해당 직역에 대한 추가 규제를 시사했습니다.

[박선호/국토교통부 1차관/KBS '일요진단 라이브' 인터뷰 : "지정 요건에부합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충 지정시점은 언제 정도로 예상할 수 있나요?) "빠르면 다음 달 중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포와 파주지역의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넘는다면, 양도세 중과 등이 적용되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습니다.

[박원갑/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 "시중 통화량이 많이 풀려 있는 상태에서 풍선 효과는 언제든지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시장의 동향과 정책 간의 시차를 최소화해야만이 대책의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6·17 대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 외곽 지역 집값도 다시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정부 추가 대책 여부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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