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제조업 사업체 45%↑…종사자 16%↑

입력 2020.06.28 (21:30) 수정 2020.06.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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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난 10년간 제조업 사업체 수가 45% 증가했지만, 종사자 수는 16.3%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울산지역 10인 이상 제조업 사업체 수는 2009년 1,244곳에서 2018년 1,803곳으로 45% 늘었으며, 종사자 수는 13만 8천명에서 16만 천명으로 16.3% 늘었습니다.

제조업체는 2018년이 역대 최대치였지만, 종사자 수는 2015년 17만 3천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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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간 제조업 사업체 45%↑…종사자 16%↑
    • 입력 2020-06-28 21:30:47
    • 수정2020-06-29 15:03:24
    뉴스9(울산)
울산은 지난 10년간 제조업 사업체 수가 45% 증가했지만, 종사자 수는 16.3%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울산지역 10인 이상 제조업 사업체 수는 2009년 1,244곳에서 2018년 1,803곳으로 45% 늘었으며, 종사자 수는 13만 8천명에서 16만 천명으로 16.3% 늘었습니다. 제조업체는 2018년이 역대 최대치였지만, 종사자 수는 2015년 17만 3천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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