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청소 질식 사고’ 오늘 현장 검증

입력 2020.06.28 (21:56) 수정 2020.06.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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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대구 성서산단에서 맨홀 청소 근로자 2명이 질식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오늘 오후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현장에서 맨홀 내부 공기 등 성분 분석 등을 통해 유독 가스 발생 여부와 당시 산소 농도가 낮았을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숨진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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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홀 청소 질식 사고’ 오늘 현장 검증
    • 입력 2020-06-28 21:56:33
    • 수정2020-06-28 21:56:35
    뉴스9(대구)
어제(27일) 대구 성서산단에서 맨홀 청소 근로자 2명이 질식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오늘 오후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현장에서 맨홀 내부 공기 등 성분 분석 등을 통해 유독 가스 발생 여부와 당시 산소 농도가 낮았을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숨진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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