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이스피싱 피해 해마다 증가

입력 2020.06.28 (21:57) 수정 2020.06.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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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3천2백여 건의 보이스피싱 범죄로 457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7년 668건에 62억 원, 2018년 929건에 103억 원, 2019년 천282건에 209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경찰은 최근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이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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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보이스피싱 피해 해마다 증가
    • 입력 2020-06-28 21:57:37
    • 수정2020-06-28 22:13:13
    뉴스9(대구)
대구 지역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3천2백여 건의 보이스피싱 범죄로 457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7년 668건에 62억 원, 2018년 929건에 103억 원, 2019년 천282건에 209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경찰은 최근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이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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