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목욕탕·병원 등 방문…감염원 오리무중 ‘확산 우려’
입력 2020.06.28 (22:01) 수정 2020.06.28 (22:22) 뉴스9(광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광주전남에서 해외유입을 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만 주말과 휴일 이틀 새 7명이나 늘었습니다.

이동 동선도 대중목욕탕과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이 많아 걱정입니다.

여기에 감염원도 오리무중이어서 지역감염이 확산되지 않을까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곽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서구의 한 대중목욕탕입니다. 

광주 37번 확진자가 지난 24일과 27일 이 곳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5일에는 동구 한 식당도 방문했습니다. 

앞서 광주 34번 확진자는 지난 23일과 24일 사찰과 한방병원을 각각 방문해 36번과 3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25일에는 화순의 온천도 다녀온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광주 확진자 4명은 모두 60대고,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밀폐된 공간들이 동선에 포함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 :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분들은 신속히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전남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학생이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25일과 26일 사이 지역아동센터와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8개 학교 학생 35명과 접촉했고 실내체육시설에서도 5개 학교 학생 13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석웅/전남도 교육감 : "당해 학교 그리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감염을 원천봉쇄하여 우리아이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아직 이번 확진자들의 최초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확진자들이 광주와 전남지역을 넘나들며 일상생활을 해 온 만큼 도내 다른 시.군으로 확산할 수 있어 방역당국의 협력 대응도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 목욕탕·병원 등 방문…감염원 오리무중 ‘확산 우려’
    • 입력 2020-06-28 22:01:16
    • 수정2020-06-28 22:22:11
    뉴스9(광주)
[앵커]

광주전남에서 해외유입을 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만 주말과 휴일 이틀 새 7명이나 늘었습니다.

이동 동선도 대중목욕탕과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이 많아 걱정입니다.

여기에 감염원도 오리무중이어서 지역감염이 확산되지 않을까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곽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서구의 한 대중목욕탕입니다. 

광주 37번 확진자가 지난 24일과 27일 이 곳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5일에는 동구 한 식당도 방문했습니다. 

앞서 광주 34번 확진자는 지난 23일과 24일 사찰과 한방병원을 각각 방문해 36번과 3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25일에는 화순의 온천도 다녀온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광주 확진자 4명은 모두 60대고,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밀폐된 공간들이 동선에 포함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 :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분들은 신속히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전남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학생이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25일과 26일 사이 지역아동센터와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8개 학교 학생 35명과 접촉했고 실내체육시설에서도 5개 학교 학생 13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석웅/전남도 교육감 : "당해 학교 그리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감염을 원천봉쇄하여 우리아이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아직 이번 확진자들의 최초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확진자들이 광주와 전남지역을 넘나들며 일상생활을 해 온 만큼 도내 다른 시.군으로 확산할 수 있어 방역당국의 협력 대응도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