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하당중, 1주일간 원격수업…접촉자 자가격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목포 하당중학교가 1주일간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전남 학생 첫 확진자가 나온 목포 하당중학교에 대해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학교 1학년 학생 전원과 교직원 등 255명에 대해 진단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와함께 지난 25일과 26일 사이 확진학생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접촉한 8개 학교 학생 35명과 실내 체육시설 접촉자 13명의 명단을 각급 학교에 통보한 뒤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