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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보건소서 큰 폭발…“최소 13명 사망”
입력 2020.07.01 (05:24) 수정 2020.07.01 (05:56) 국제
어제 오후 9시 30분쯤 이란 수도 테헤란 북부의 시나 앗하르 보건소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최소 1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약 10분 간격으로 2차례 일어났으며 인근 건물까지 손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원인은 의료용 가스 누출과 누전으로 추정되며, 폭발 이후 화재가 이어져 인명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은 사망자가 17명이라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환자가 안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테헤란 동남부 군사 지역인 파르친에서도 가스 탱크가 폭발했으나 당시에는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약 10분 간격으로 2차례 일어났으며 인근 건물까지 손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원인은 의료용 가스 누출과 누전으로 추정되며, 폭발 이후 화재가 이어져 인명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은 사망자가 17명이라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환자가 안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테헤란 동남부 군사 지역인 파르친에서도 가스 탱크가 폭발했으나 당시에는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이란 테헤란 보건소서 큰 폭발…“최소 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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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1 05:24:31
- 수정2020-07-01 05:56:51

어제 오후 9시 30분쯤 이란 수도 테헤란 북부의 시나 앗하르 보건소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최소 1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약 10분 간격으로 2차례 일어났으며 인근 건물까지 손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원인은 의료용 가스 누출과 누전으로 추정되며, 폭발 이후 화재가 이어져 인명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은 사망자가 17명이라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환자가 안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테헤란 동남부 군사 지역인 파르친에서도 가스 탱크가 폭발했으나 당시에는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약 10분 간격으로 2차례 일어났으며 인근 건물까지 손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원인은 의료용 가스 누출과 누전으로 추정되며, 폭발 이후 화재가 이어져 인명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은 사망자가 17명이라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환자가 안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테헤란 동남부 군사 지역인 파르친에서도 가스 탱크가 폭발했으나 당시에는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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