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담당 공무원 아는데…” 18억 가로챈 60대 징역형

입력 2020.07.01 (07:40) 수정 2020.07.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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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은 잘아는 경매 담당 공무원을 통해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속여 일가족에게 수십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7살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3년부터 경매를 전담하는 법원 공무원을 알고 있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비롯해 여성의 남편과 딸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모두 18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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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매 담당 공무원 아는데…” 18억 가로챈 60대 징역형
    • 입력 2020-07-01 07:40:33
    • 수정2020-07-01 15:53:31
    뉴스광장(울산)
울산지방법원은 잘아는 경매 담당 공무원을 통해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속여 일가족에게 수십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7살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3년부터 경매를 전담하는 법원 공무원을 알고 있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비롯해 여성의 남편과 딸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모두 18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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