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사건 연루’ 지인 돕고 뒷돈 받은 경찰 간부 구속
입력 2020.07.01 (09:18)
수정 2020.07.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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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건에 연루된 지인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관악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이 사기 사건에 연루된 오랜 지인을 돕는 명목으로 가족을 통해 1억여 원을 받아 챙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A 경감은 "돈은 빌린 것이고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을 우선 직위 해제하고,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경찰은 A 경감이 사기 사건에 연루된 오랜 지인을 돕는 명목으로 가족을 통해 1억여 원을 받아 챙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A 경감은 "돈은 빌린 것이고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을 우선 직위 해제하고,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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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 사건 연루’ 지인 돕고 뒷돈 받은 경찰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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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1 09:18:22
- 수정2020-07-01 09:20:37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건에 연루된 지인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관악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이 사기 사건에 연루된 오랜 지인을 돕는 명목으로 가족을 통해 1억여 원을 받아 챙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A 경감은 "돈은 빌린 것이고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을 우선 직위 해제하고,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경찰은 A 경감이 사기 사건에 연루된 오랜 지인을 돕는 명목으로 가족을 통해 1억여 원을 받아 챙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A 경감은 "돈은 빌린 것이고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을 우선 직위 해제하고,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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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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