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자금 지원

입력 2020.07.01 (11:07) 수정 2020.07.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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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수출과 매출 감소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특별자금이 지원됩니다.

인천시는 내일(7/2)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 가운데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운영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제조 기업으로, 근로자의 2개월 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됩니다.

특히 10인 미만 기업은 근로자의 3개월 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 지원 규모는 300억 원으로 전액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충당하게 됩니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으로 500개 기업에 1만 명의 고용유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금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시스템인 Biz-ok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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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1 11:07:36
    • 수정2020-07-01 11:36:06
    사회
`코로나19`에 따른 수출과 매출 감소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특별자금이 지원됩니다.

인천시는 내일(7/2)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 가운데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운영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제조 기업으로, 근로자의 2개월 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됩니다.

특히 10인 미만 기업은 근로자의 3개월 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 지원 규모는 300억 원으로 전액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충당하게 됩니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으로 500개 기업에 1만 명의 고용유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금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시스템인 Biz-ok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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