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예산소위 오후 개최…등록금 반환 등 추경안 세부 심사

입력 2020.07.01 (11:54) 수정 2020.07.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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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일)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어 3차 추경안 세부 심사에 들어갑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소위에서는 역대 최대인 35조 원대 규모의 3차 추경안에 대한 정밀 심사가 이뤄집니다.

특히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등록금 반환 관련 대학 간접 지원 예산 2,718억 원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오늘 소위 또한 어제(30일) 전체회의에 이어 미래통합당의 불참 속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고 있는 통합당은 어제추경 처리 기한을 1주 정도 연장하면 예결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민주당에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제안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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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1 11:54:46
    • 수정2020-07-01 14:35:00
    정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일)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어 3차 추경안 세부 심사에 들어갑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소위에서는 역대 최대인 35조 원대 규모의 3차 추경안에 대한 정밀 심사가 이뤄집니다.

특히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등록금 반환 관련 대학 간접 지원 예산 2,718억 원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오늘 소위 또한 어제(30일) 전체회의에 이어 미래통합당의 불참 속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고 있는 통합당은 어제추경 처리 기한을 1주 정도 연장하면 예결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민주당에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제안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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