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천동초 5학년 학생 등 전원 음성, 내일 전교생 등 전수검사

입력 2020.07.01 (19:39) 수정 2020.07.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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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학생 간 접촉으로 교내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와 같은 학년의 학생들과 교사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같은 학년 학생 109명과 교사 5명을 포함해 12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천동초등학교 전교생과 전체 교사 등 학내 구성원 1,10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동구지역 유치원 34곳과 초등학교 23곳, 특수학교 2곳 등 59곳에 대해 내일(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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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천동초 5학년 학생 등 전원 음성, 내일 전교생 등 전수검사
    • 입력 2020-07-01 19:39:13
    • 수정2020-07-01 20:49:50
    사회
대전에서 학생 간 접촉으로 교내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와 같은 학년의 학생들과 교사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같은 학년 학생 109명과 교사 5명을 포함해 12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천동초등학교 전교생과 전체 교사 등 학내 구성원 1,10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동구지역 유치원 34곳과 초등학교 23곳, 특수학교 2곳 등 59곳에 대해 내일(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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