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전국 최고 수준
입력 2020.07.01 (20:21)
수정 2020.07.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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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이 이달 중순부터 각각 200원씩 인상됩니다.
충남도는 최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현재 성인기준 1,400원인 시내버스요금을 1,600원으로 1,300원인 농어촌버스는 1,5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경기와 충북의 1,500원보다 100원 높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6년여 동안의 요금 동결로 인한 수입금 감소와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에 따른 여건 변화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최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현재 성인기준 1,400원인 시내버스요금을 1,600원으로 1,300원인 농어촌버스는 1,5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경기와 충북의 1,500원보다 100원 높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6년여 동안의 요금 동결로 인한 수입금 감소와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에 따른 여건 변화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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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전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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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1 20:21:45
- 수정2020-07-01 20:21:48
충남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이 이달 중순부터 각각 200원씩 인상됩니다.
충남도는 최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현재 성인기준 1,400원인 시내버스요금을 1,600원으로 1,300원인 농어촌버스는 1,5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경기와 충북의 1,500원보다 100원 높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6년여 동안의 요금 동결로 인한 수입금 감소와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에 따른 여건 변화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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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환 기자 mi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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