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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창원시 10주년]④ 연구단지·신항까지…진해, 새 ‘성장 엔진’ 장착
입력 2020.07.01 (22:01) 수정 2020.07.01 (22:13)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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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지막으로 연구단지와 신항이라는 탄탄한 계획으로 미래 10년을 꿈꾸고 있는 진해로 가보겠습니다.

이형관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나요?

[리포트]

네, 저는 진해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제황산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시가지 중심인 여좌지구인데요.

1954년부터 50년 넘게 군 교육기관인 육군대학과 해군교육사령부가 차례로 머물렀던 곳입니다.

창원시는 현재 국방부에서 이곳 소유권을 넘겨받아, 32만 5천6백여 ㎡ 규모의 '연구자유지역'을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말 터 조성이 끝나는 대로 제2 재료연구원과 스마트 제조센터,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요.

앞으로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업 발전을 위한 '첨단 연구단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진해는 또, 항만·물류라는 새로운 성장엔진도 갖게 됩니다.

제덕만 일대에 사업비 13조 5천억 원이 투입돼 부산항 제2신항인 '진해신항'이 조성되는데요.

대형 컨테이너선 17척과 중소형 컨테이너선 4척 등 모두 21척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몹니다. 

진해는 그동안 324km나 되는 긴 해안을 갖고도 항만 분야에서 별다른 부가가치를 내지 못했는데요. 

오는 2040년 신항이 조성 완료되면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적 기대도 큰데요.  

정부는 생산 28조 원, 부가가치 22조 원의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고용 창출도 17만 8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군 중심의 '소비 도시' 이미지가 컸던 진해, 연구단지와 신항이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도심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통합창원시 10주년]④ 연구단지·신항까지…진해, 새 ‘성장 엔진’ 장착
    • 입력 2020-07-01 22:01:36
    • 수정2020-07-01 22:13:08
    뉴스7(창원)
[앵커]

마지막으로 연구단지와 신항이라는 탄탄한 계획으로 미래 10년을 꿈꾸고 있는 진해로 가보겠습니다.

이형관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나요?

[리포트]

네, 저는 진해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제황산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시가지 중심인 여좌지구인데요.

1954년부터 50년 넘게 군 교육기관인 육군대학과 해군교육사령부가 차례로 머물렀던 곳입니다.

창원시는 현재 국방부에서 이곳 소유권을 넘겨받아, 32만 5천6백여 ㎡ 규모의 '연구자유지역'을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말 터 조성이 끝나는 대로 제2 재료연구원과 스마트 제조센터,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요.

앞으로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업 발전을 위한 '첨단 연구단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진해는 또, 항만·물류라는 새로운 성장엔진도 갖게 됩니다.

제덕만 일대에 사업비 13조 5천억 원이 투입돼 부산항 제2신항인 '진해신항'이 조성되는데요.

대형 컨테이너선 17척과 중소형 컨테이너선 4척 등 모두 21척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몹니다. 

진해는 그동안 324km나 되는 긴 해안을 갖고도 항만 분야에서 별다른 부가가치를 내지 못했는데요. 

오는 2040년 신항이 조성 완료되면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적 기대도 큰데요.  

정부는 생산 28조 원, 부가가치 22조 원의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고용 창출도 17만 8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군 중심의 '소비 도시' 이미지가 컸던 진해, 연구단지와 신항이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도심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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