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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 KTX탈선사고 관계자 무더기 불구속 기소
입력 2020.07.01 (23:21) 수정 2020.07.02 (06:00) 뉴스9(강릉)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은 강릉선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선로전환기 시공자와 감리자, 연동 검사자 등 6명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강릉선 KTX 철도 공사 과정에서 시공자는 선로전환기 신호 케이블을 반대로 연결하고 감리자는 시공 과정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는 등 업무상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12월 8일 오전 7시 반쯤 강릉발 서울행 강릉선 KTX열차가 운행 중 탈선하면서 승객 58명이 다쳤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강릉선 KTX 철도 공사 과정에서 시공자는 선로전환기 신호 케이블을 반대로 연결하고 감리자는 시공 과정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는 등 업무상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12월 8일 오전 7시 반쯤 강릉발 서울행 강릉선 KTX열차가 운행 중 탈선하면서 승객 58명이 다쳤습니다.
- 강릉선 KTX탈선사고 관계자 무더기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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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1 23:21:48
- 수정2020-07-02 06:00:00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은 강릉선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선로전환기 시공자와 감리자, 연동 검사자 등 6명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강릉선 KTX 철도 공사 과정에서 시공자는 선로전환기 신호 케이블을 반대로 연결하고 감리자는 시공 과정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는 등 업무상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12월 8일 오전 7시 반쯤 강릉발 서울행 강릉선 KTX열차가 운행 중 탈선하면서 승객 58명이 다쳤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강릉선 KTX 철도 공사 과정에서 시공자는 선로전환기 신호 케이블을 반대로 연결하고 감리자는 시공 과정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는 등 업무상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12월 8일 오전 7시 반쯤 강릉발 서울행 강릉선 KTX열차가 운행 중 탈선하면서 승객 5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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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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