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야구’…‘영상통화 앱’으로 치어리더와 응원전
입력 2020.07.02 (07:36)
수정 2020.07.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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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 경기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팀들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응원전을 펴고 있는데요,
영상통화 어플로 치어리더와 팬들이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을 하고 있는 수원 KT 위즈팀을 이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관중은 없지만, 좌석마다 팬들의 사진을 붙여 놓은 채 치어리더들이 응원전을 이어갑니다.
한 치어리더는 관중석 뒤 실내로 들어가 휴대전화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아/KT위즈 치어리더 : "이렇게 '나를' 이라는 어플로 팬미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제가 첫번째 타자라서 살짝 떨리는데 잘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부탁드려요!"]
2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추첨된 팬 4명과 영상통화로 실시간 응원전을 펼치는 것입니다.
치어리더는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을 직접 비춰주며 팬미팅을 이어갔습니다.
[김진아/KT위즈 치어리더 : "팬분들이 없어서 지금 야구장이 되게 허전하고 공허한데 얼른 팬분들이 많이 많이 들어오셔서 같이 눈 마주쳐가면서 그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팬들은 영상을 통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재미를 느끼며 직접 관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차왕현/KT위즈 응원 영상통화 참가자 : "경기장에 가지 못해서 정말 너무 아쉬웠는데 영상통화 어플을 통해서 치어리더분들과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는 시간 가져서 너무 좋은 시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프로야구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될 예정인 가운데, KT 위즈구단은 비대면 영상통화 어플을 통한 응원전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 경기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팀들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응원전을 펴고 있는데요,
영상통화 어플로 치어리더와 팬들이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을 하고 있는 수원 KT 위즈팀을 이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관중은 없지만, 좌석마다 팬들의 사진을 붙여 놓은 채 치어리더들이 응원전을 이어갑니다.
한 치어리더는 관중석 뒤 실내로 들어가 휴대전화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아/KT위즈 치어리더 : "이렇게 '나를' 이라는 어플로 팬미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제가 첫번째 타자라서 살짝 떨리는데 잘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부탁드려요!"]
2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추첨된 팬 4명과 영상통화로 실시간 응원전을 펼치는 것입니다.
치어리더는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을 직접 비춰주며 팬미팅을 이어갔습니다.
[김진아/KT위즈 치어리더 : "팬분들이 없어서 지금 야구장이 되게 허전하고 공허한데 얼른 팬분들이 많이 많이 들어오셔서 같이 눈 마주쳐가면서 그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팬들은 영상을 통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재미를 느끼며 직접 관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차왕현/KT위즈 응원 영상통화 참가자 : "경기장에 가지 못해서 정말 너무 아쉬웠는데 영상통화 어플을 통해서 치어리더분들과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는 시간 가져서 너무 좋은 시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프로야구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될 예정인 가운데, KT 위즈구단은 비대면 영상통화 어플을 통한 응원전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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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관중 야구’…‘영상통화 앱’으로 치어리더와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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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2 07:37:10
- 수정2020-07-02 07:52:57
[앵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 경기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팀들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응원전을 펴고 있는데요,
영상통화 어플로 치어리더와 팬들이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을 하고 있는 수원 KT 위즈팀을 이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관중은 없지만, 좌석마다 팬들의 사진을 붙여 놓은 채 치어리더들이 응원전을 이어갑니다.
한 치어리더는 관중석 뒤 실내로 들어가 휴대전화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아/KT위즈 치어리더 : "이렇게 '나를' 이라는 어플로 팬미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제가 첫번째 타자라서 살짝 떨리는데 잘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부탁드려요!"]
2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추첨된 팬 4명과 영상통화로 실시간 응원전을 펼치는 것입니다.
치어리더는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을 직접 비춰주며 팬미팅을 이어갔습니다.
[김진아/KT위즈 치어리더 : "팬분들이 없어서 지금 야구장이 되게 허전하고 공허한데 얼른 팬분들이 많이 많이 들어오셔서 같이 눈 마주쳐가면서 그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팬들은 영상을 통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재미를 느끼며 직접 관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차왕현/KT위즈 응원 영상통화 참가자 : "경기장에 가지 못해서 정말 너무 아쉬웠는데 영상통화 어플을 통해서 치어리더분들과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는 시간 가져서 너무 좋은 시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프로야구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될 예정인 가운데, KT 위즈구단은 비대면 영상통화 어플을 통한 응원전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 경기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팀들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응원전을 펴고 있는데요,
영상통화 어플로 치어리더와 팬들이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을 하고 있는 수원 KT 위즈팀을 이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관중은 없지만, 좌석마다 팬들의 사진을 붙여 놓은 채 치어리더들이 응원전을 이어갑니다.
한 치어리더는 관중석 뒤 실내로 들어가 휴대전화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아/KT위즈 치어리더 : "이렇게 '나를' 이라는 어플로 팬미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제가 첫번째 타자라서 살짝 떨리는데 잘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부탁드려요!"]
2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추첨된 팬 4명과 영상통화로 실시간 응원전을 펼치는 것입니다.
치어리더는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을 직접 비춰주며 팬미팅을 이어갔습니다.
[김진아/KT위즈 치어리더 : "팬분들이 없어서 지금 야구장이 되게 허전하고 공허한데 얼른 팬분들이 많이 많이 들어오셔서 같이 눈 마주쳐가면서 그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팬들은 영상을 통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재미를 느끼며 직접 관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차왕현/KT위즈 응원 영상통화 참가자 : "경기장에 가지 못해서 정말 너무 아쉬웠는데 영상통화 어플을 통해서 치어리더분들과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는 시간 가져서 너무 좋은 시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프로야구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될 예정인 가운데, KT 위즈구단은 비대면 영상통화 어플을 통한 응원전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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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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