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에 사이클론 강타…10명 사망

입력 2020.07.02 (10:45) 수정 2020.07.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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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브라질에 사이클론까지 강타했습니다.

'산타 카타리나주'와 '파라나주' 등 남부 지역 일대에 최고 시속 100km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쳤는데요.

일부 건물이 파손되고 70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당국은 지금까지 적어도 10명이 숨졌고 실종자도 있어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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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남부에 사이클론 강타…10명 사망
    • 입력 2020-07-02 10:46:01
    • 수정2020-07-02 10:49:58
    지구촌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브라질에 사이클론까지 강타했습니다.

'산타 카타리나주'와 '파라나주' 등 남부 지역 일대에 최고 시속 100km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쳤는데요.

일부 건물이 파손되고 70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당국은 지금까지 적어도 10명이 숨졌고 실종자도 있어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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