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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메르켈, EU 경제회복기금 합의 촉구…“7월내로 합의해야”
입력 2020.07.03 (04:08) 수정 2020.07.03 (05:44) 국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코로나19로 인한 유럽연합(EU) 회원국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7월 내로 EU 경제회복기금 설치에 합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2일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화상으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우리가 7월에 합의하는 게 좋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면서 EU 회원국 정상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우리는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은 일상에 살고 있다"며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유럽의 단합된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합의가 조속히 되지 않으면 회복기금의 효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2021∼2027년도 EU 장기 예산안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앞으로 6개월이 중대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EU 회원국 정상들은 오는 17∼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회복기금 조성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5월 말 7,500억 유로 규모의 경제회복기금 조성을 제안했지만, 지원 형식과 조건을 놓고 회원국 간 이견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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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메르켈, EU 경제회복기금 합의 촉구…“7월내로 합의해야”
    • 입력 2020-07-03 04:08:52
    • 수정2020-07-03 05:44:29
    국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코로나19로 인한 유럽연합(EU) 회원국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7월 내로 EU 경제회복기금 설치에 합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2일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화상으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우리가 7월에 합의하는 게 좋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면서 EU 회원국 정상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우리는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은 일상에 살고 있다"며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유럽의 단합된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합의가 조속히 되지 않으면 회복기금의 효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2021∼2027년도 EU 장기 예산안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앞으로 6개월이 중대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EU 회원국 정상들은 오는 17∼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회복기금 조성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5월 말 7,500억 유로 규모의 경제회복기금 조성을 제안했지만, 지원 형식과 조건을 놓고 회원국 간 이견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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