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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미국 코로나19 5만5천 명 또 최다…텍사스 마스크 의무화
입력 2020.07.03 (10:33) 수정 2020.07.03 (10:35) 국제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현지시각 2일 하루 신규 환자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소 5만5천220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전날 세워진 5만2천789명의 최대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새 확산지로 떠오른 플로리다주에서만 1만109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종전 기록을 깼습니다. 플로리다주의 누적 환자 수는 16만9천10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제활동 재개에 앞장섰던 조지아주에서도 가장 많은 3천472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확산지인 텍사스주에서는 그레그 애벗 주지사가 20명 이상의 환자가 나오는 카운티를 대상으로 공공장소에서 얼굴 가리개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텍사스주 내 67%의 카운티에 적용되고 위반 시 벌금이 부과됩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6천163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는 24만195명으로 올라갔습니다.

입원 환자 수와 중환자실(ICU) 환자 수는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가수 스눕독, 모델 킴 카다시안, 배우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등 명사들을 동원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자택 대피를 권장하는 광고를 내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NN방송은 37개 주에서 지난 1주일간 신규 환자가 그 전 1주일과 견줘 증가했고, 그중 10곳은 증가율이 50%를 넘었다고 이날 집계했습니다.

이 같은 재확산에 주(州) 정부들이 경제활동 재개 계획을 잇달아 보류·후퇴시키면서 재가동에 제동을 건 주는 23곳으로 늘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미국 코로나19 5만5천 명 또 최다…텍사스 마스크 의무화
    • 입력 2020-07-03 10:33:57
    • 수정2020-07-03 10:35:50
    국제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현지시각 2일 하루 신규 환자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소 5만5천220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전날 세워진 5만2천789명의 최대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새 확산지로 떠오른 플로리다주에서만 1만109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종전 기록을 깼습니다. 플로리다주의 누적 환자 수는 16만9천10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제활동 재개에 앞장섰던 조지아주에서도 가장 많은 3천472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확산지인 텍사스주에서는 그레그 애벗 주지사가 20명 이상의 환자가 나오는 카운티를 대상으로 공공장소에서 얼굴 가리개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텍사스주 내 67%의 카운티에 적용되고 위반 시 벌금이 부과됩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6천163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는 24만195명으로 올라갔습니다.

입원 환자 수와 중환자실(ICU) 환자 수는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가수 스눕독, 모델 킴 카다시안, 배우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등 명사들을 동원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자택 대피를 권장하는 광고를 내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NN방송은 37개 주에서 지난 1주일간 신규 환자가 그 전 1주일과 견줘 증가했고, 그중 10곳은 증가율이 50%를 넘었다고 이날 집계했습니다.

이 같은 재확산에 주(州) 정부들이 경제활동 재개 계획을 잇달아 보류·후퇴시키면서 재가동에 제동을 건 주는 23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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