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국민연금 지난해 수익률 11.34% 확정…수익금은 역대 최고
입력 2020.07.03 (10:41) 수정 2020.07.03 (13:04) 사회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가 지난해 국민연금의 금융부문 운용 수익률을 11.34%, 수익금은 73.4조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익률이며,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수익금을 기록한 것입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오늘(3일) 서울 중구에서 2020년 제7차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익률과 수익금을 이 같이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수익률은 전년 -0.89% 대비 12.23%p 상승한 것으로 기준 수익률 10.86% 보다도 0.48%p를 초과한 성과입니다.

자산군별 수익률을 보면 국내주식이 12.46%, 해외주식이 31.64%, 국내채권이 3.55%, 해외 채권이 12.05%, 대체투자 9.82%를 나타냈습니다.

이에따라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2019년 성과급 지급률을 기본급의 73.7%로 확정했으며 이는 최근 5년 간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6.08%를 기록했고 올해 4월 말 기준 수익률은 -2.57%(잠정)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능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으로 국민연금의 올해 수익률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국민연금은 위험관리를 강화하면서 사전에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투자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연금 지난해 수익률 11.34% 확정…수익금은 역대 최고
    • 입력 2020-07-03 10:41:18
    • 수정2020-07-03 13:04:10
    사회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가 지난해 국민연금의 금융부문 운용 수익률을 11.34%, 수익금은 73.4조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익률이며,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수익금을 기록한 것입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오늘(3일) 서울 중구에서 2020년 제7차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익률과 수익금을 이 같이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수익률은 전년 -0.89% 대비 12.23%p 상승한 것으로 기준 수익률 10.86% 보다도 0.48%p를 초과한 성과입니다.

자산군별 수익률을 보면 국내주식이 12.46%, 해외주식이 31.64%, 국내채권이 3.55%, 해외 채권이 12.05%, 대체투자 9.82%를 나타냈습니다.

이에따라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2019년 성과급 지급률을 기본급의 73.7%로 확정했으며 이는 최근 5년 간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6.08%를 기록했고 올해 4월 말 기준 수익률은 -2.57%(잠정)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능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으로 국민연금의 올해 수익률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국민연금은 위험관리를 강화하면서 사전에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투자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