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일자리 480만 개 증가…‘역대 최대 폭’

입력 2020.07.03 (10:46) 수정 2020.07.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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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가 지난달 미국 내 비농업 일자리가 480만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일자리가 5월부터 두 달 연속 증가하면서 1939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경제 재개 조치를 되돌리고 있어 경제 회복은 지연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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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6월 일자리 480만 개 증가…‘역대 최대 폭’
    • 입력 2020-07-03 10:48:09
    • 수정2020-07-03 10:50:49
    지구촌뉴스
미국 노동부가 지난달 미국 내 비농업 일자리가 480만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일자리가 5월부터 두 달 연속 증가하면서 1939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경제 재개 조치를 되돌리고 있어 경제 회복은 지연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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