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7천~8천 년 전 해저 거주지…사람 거주 흔적

입력 2020.07.03 (10:47) 수정 2020.07.03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북서부 해안 두 곳에서 고대 원주민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해저 거주지가 발견됐습니다.

'브뤼지에르 곶' 해저 2.4m 지점에서 약 7천년 전 석기 260점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또 '플라잉 폼 해협' 해수면 14m 아래에서도 8,500년 전의 우물 등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연구팀은 이 유적들이 해수면이 낮았던 빙하기에 지어졌다가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바다에 잠겼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주 7천~8천 년 전 해저 거주지…사람 거주 흔적
    • 입력 2020-07-03 10:50:23
    • 수정2020-07-03 10:53:24
    지구촌뉴스
호주 북서부 해안 두 곳에서 고대 원주민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해저 거주지가 발견됐습니다.

'브뤼지에르 곶' 해저 2.4m 지점에서 약 7천년 전 석기 260점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또 '플라잉 폼 해협' 해수면 14m 아래에서도 8,500년 전의 우물 등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연구팀은 이 유적들이 해수면이 낮았던 빙하기에 지어졌다가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바다에 잠겼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