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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입차 판매 41%↑…일본 차 판매는 감소
입력 2020.07.03 (11:33) 수정 2020.07.03 (11:55) 경제
코로나19 여파에도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출시 영향으로 지난달 전체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본 차는 30% 이상 판매가 줄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 7천3백50대로, 지난해 같은 달 1만 9천3백86대보다 4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도 17.5% 늘어난 수치입니다.

상반기 전체로는 12만 8천2백36대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10만 9천3백14대보다 17.3% 늘었습니다.

6월 브랜드별 신규등록은 메르세데스-벤츠가 7천6백72대로, 배출가스 불법 조작 논란에도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5.7% 증가한 수치입니다.

BMW는 4천69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3.6% 증가하며 2위를 지켰고, 이어서 아우디 3천401대, 지프 천3백84대, 폭스바겐 천308대, 미니 천301대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브랜드가 3천8백32대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8.5% 증가했습니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브랜드는 53.8%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브랜드는 지난해보다 30.7% 줄었습니다. 일본 브랜드는 상반기 누적 등록 대수가 만 43대에 그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3천4백82대의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다만 연말 철수를 앞두고 30% 넘는 할인 혜택을 제시하며 재고 처리에 나선 닛산은 8백24대를 팔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1%, 지난달보다 261.4% 급증했습니다.

인피티니 역시 102대를 팔며 지난달보다 판매량이 61.9% 증가했고,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52%와 -83.8%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 6월 수입차 판매 41%↑…일본 차 판매는 감소
    • 입력 2020-07-03 11:33:37
    • 수정2020-07-03 11:55:49
    경제
코로나19 여파에도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출시 영향으로 지난달 전체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본 차는 30% 이상 판매가 줄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 7천3백50대로, 지난해 같은 달 1만 9천3백86대보다 4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도 17.5% 늘어난 수치입니다.

상반기 전체로는 12만 8천2백36대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10만 9천3백14대보다 17.3% 늘었습니다.

6월 브랜드별 신규등록은 메르세데스-벤츠가 7천6백72대로, 배출가스 불법 조작 논란에도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5.7% 증가한 수치입니다.

BMW는 4천69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3.6% 증가하며 2위를 지켰고, 이어서 아우디 3천401대, 지프 천3백84대, 폭스바겐 천308대, 미니 천301대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브랜드가 3천8백32대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8.5% 증가했습니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브랜드는 53.8%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브랜드는 지난해보다 30.7% 줄었습니다. 일본 브랜드는 상반기 누적 등록 대수가 만 43대에 그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3천4백82대의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다만 연말 철수를 앞두고 30% 넘는 할인 혜택을 제시하며 재고 처리에 나선 닛산은 8백24대를 팔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1%, 지난달보다 261.4% 급증했습니다.

인피티니 역시 102대를 팔며 지난달보다 판매량이 61.9% 증가했고,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52%와 -83.8%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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