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철인3종 팀 닥터 고발 추진…팀 해체도 검토

입력 2020.07.03 (15:18) 수정 2020.07.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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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주시가 가혹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팀 닥터를 고발하고, 팀 해체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발표한 애도문에서 "전 경주시청 소속 고 최숙현 선수가 불행한 일로 유명을 달리한 데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폭행 당사자인 팀 닥터는 경주시와 직접적인 계약 관계는 없었지만 추가조사 후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팀 해체를 비롯한 강력한 조치와 예방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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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철인3종 팀 닥터 고발 추진…팀 해체도 검토
    • 입력 2020-07-03 15:18:36
    • 수정2020-07-03 17:00:57
    사회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주시가 가혹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팀 닥터를 고발하고, 팀 해체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발표한 애도문에서 "전 경주시청 소속 고 최숙현 선수가 불행한 일로 유명을 달리한 데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폭행 당사자인 팀 닥터는 경주시와 직접적인 계약 관계는 없었지만 추가조사 후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팀 해체를 비롯한 강력한 조치와 예방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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