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학교,오는 2023년에 강화군으로 이전

입력 2020.07.03 (15:32) 수정 2020.07.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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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학교가 서구 심곡동에서 오는 2023년에 강화군 양사면으로 이전합니다.

인천시는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3만㎡ 터에 299억 원을 들여 인천소방학교를 건립하는 이전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축 소방학교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전문구급훈련장과 수난구조훈련장 등 옥내 훈련시설, 도시탐색훈련장·화학구조훈련장 등 옥외 훈련시설을 포함해 모두 7개 동 54개 시설을 갖추고 오는 2022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인천소방학교는 전국 8개 소방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생 기숙 생활 시설이 없고,교육 훈련장소가 좁아 그동안 신축 이전을 추진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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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3 15:32:51
    • 수정2020-07-03 15:39:02
    사회
인천소방학교가 서구 심곡동에서 오는 2023년에 강화군 양사면으로 이전합니다.

인천시는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3만㎡ 터에 299억 원을 들여 인천소방학교를 건립하는 이전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축 소방학교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전문구급훈련장과 수난구조훈련장 등 옥내 훈련시설, 도시탐색훈련장·화학구조훈련장 등 옥외 훈련시설을 포함해 모두 7개 동 54개 시설을 갖추고 오는 2022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인천소방학교는 전국 8개 소방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생 기숙 생활 시설이 없고,교육 훈련장소가 좁아 그동안 신축 이전을 추진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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