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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에도 드론 활용…내년부터 운영
입력 2020.07.03 (19:35) 수정 2020.07.03 (19:3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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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인 '드론'의 활용 범위가 점차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재난 현장에서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드론의 활약을 내년부터는 산불 진화 현장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영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8kg짜리 소화탄을 실은 드론이 비행을 시작합니다.

목표 지점에 다다르자 잠시 후 소화탄을 투하합니다.

소화탄은 지상 5미터 상공에서 터지며 소화 분말을 뿌립니다.

드론 3대가 편대 비행을 하며 산불이 난 목표 지점에 정확하게 도착해 산불 진화를 하는 겁니다.

[김영민/소화탄 이용 드론 개발업체 이사 : "드론 하방(아래)에 달린 카메라로 산불이 어떤 영향을 미치나를 판단하고 (소화탄을) 투하해서 산불을 진화하게 됩니다."]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거나 야간 산불의 피해가 커지면서 산림청이 내년부터 이 소화탄 드론을 실제 진화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헬기와 인력을 통해 산불 진화가 가능한 주간과 달리, 야간에는 장비와 인력 동원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 개발된 20kg급보다 용량이 큰 30kg급을 드론에 장착할 계획입니다.

[윤석범/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사무관 : "30kg 소화탄은 정상적으로 작동할 경우 사방 20미터의 산불을 진화할 수 있습니다. 진화하는 산불은 대부분 야간에 낮게 퍼져서 지면에 깔려있는 산불이 되겠습니다."]

산림청은 소화탄 이용 드론진화대 2개 팀을 산림항공본부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 산불 진화에도 드론 활용…내년부터 운영
    • 입력 2020-07-03 19:37:43
    • 수정2020-07-03 19:39:23
    뉴스 7
[앵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인 '드론'의 활용 범위가 점차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재난 현장에서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드론의 활약을 내년부터는 산불 진화 현장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영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8kg짜리 소화탄을 실은 드론이 비행을 시작합니다.

목표 지점에 다다르자 잠시 후 소화탄을 투하합니다.

소화탄은 지상 5미터 상공에서 터지며 소화 분말을 뿌립니다.

드론 3대가 편대 비행을 하며 산불이 난 목표 지점에 정확하게 도착해 산불 진화를 하는 겁니다.

[김영민/소화탄 이용 드론 개발업체 이사 : "드론 하방(아래)에 달린 카메라로 산불이 어떤 영향을 미치나를 판단하고 (소화탄을) 투하해서 산불을 진화하게 됩니다."]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거나 야간 산불의 피해가 커지면서 산림청이 내년부터 이 소화탄 드론을 실제 진화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헬기와 인력을 통해 산불 진화가 가능한 주간과 달리, 야간에는 장비와 인력 동원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 개발된 20kg급보다 용량이 큰 30kg급을 드론에 장착할 계획입니다.

[윤석범/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사무관 : "30kg 소화탄은 정상적으로 작동할 경우 사방 20미터의 산불을 진화할 수 있습니다. 진화하는 산불은 대부분 야간에 낮게 퍼져서 지면에 깔려있는 산불이 되겠습니다."]

산림청은 소화탄 이용 드론진화대 2개 팀을 산림항공본부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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