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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근무 의원서 2명 추가 확진…아웃렛 폐쇄
입력 2020.07.03 (20:00) 수정 2020.07.03 (20:06) 뉴스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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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서 어제 일가족 3명이 확진됐는데, 이중 어머니인 40대 확진자가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개인의원에서 동료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특히 이 40대 확진자가 대형 아웃렛에 개장 첫날 다녀갔고, 가족들은 교회 예배까지 봐서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확진자가 일하던 의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환자나 직원들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대전에서 일가족 3명이 확진됐는데, 이중 어머니인 40대 여성이 대전 정림동의 한 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습니다.

이 곳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2명이 오늘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오후에 서구 만년동에 사는 60대 여성 1명이 추가 확진돼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의원은 환자와 직원 등 모두 45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맨 처음 확진된 40대 여성이 확진 엿새 전부터 발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40대 여성과 동료 확진자는 최근 대형 아웃렛과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특히 아웃렛 방문날짜가 개장 첫날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렸던 터라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CCTV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해당 아웃렛을 방역 소독하고 오늘 하루 폐쇄했습니다.

또 이 40대 여성의 아들이 대전 느리울초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는데, 일단 밀접접촉한 행정실 교직원 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LG유플러스 오류동 사옥에서 근무하는 남편의 동료 등 74명도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확진자 일가족이 지난 주말 대전 관저동의 교회에서 예배를 봐 같은 시간대 접촉한 교인을 파악해 모두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학생 3명이 확진돼 국내 첫 '교내 감염' 사례로 의심된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선 어제 전교생과 교직원 862명을 검사했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감염확산이 계속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오는 12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4일) 종료 예정이던 대전지역 어린이집 1,203곳의 휴원 조치와 동구 효동, 천동, 가오동에 있는 학원과 교습소, 체육도장 109곳의 집합금지 명령도 12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 대전 확진자 근무 의원서 2명 추가 확진…아웃렛 폐쇄
    • 입력 2020-07-03 20:00:26
    • 수정2020-07-03 20:06:21
    뉴스7(대전)
[앵커]

대전에서 어제 일가족 3명이 확진됐는데, 이중 어머니인 40대 확진자가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개인의원에서 동료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특히 이 40대 확진자가 대형 아웃렛에 개장 첫날 다녀갔고, 가족들은 교회 예배까지 봐서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확진자가 일하던 의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환자나 직원들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대전에서 일가족 3명이 확진됐는데, 이중 어머니인 40대 여성이 대전 정림동의 한 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습니다.

이 곳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2명이 오늘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오후에 서구 만년동에 사는 60대 여성 1명이 추가 확진돼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의원은 환자와 직원 등 모두 45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맨 처음 확진된 40대 여성이 확진 엿새 전부터 발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40대 여성과 동료 확진자는 최근 대형 아웃렛과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특히 아웃렛 방문날짜가 개장 첫날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렸던 터라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CCTV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해당 아웃렛을 방역 소독하고 오늘 하루 폐쇄했습니다.

또 이 40대 여성의 아들이 대전 느리울초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는데, 일단 밀접접촉한 행정실 교직원 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LG유플러스 오류동 사옥에서 근무하는 남편의 동료 등 74명도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확진자 일가족이 지난 주말 대전 관저동의 교회에서 예배를 봐 같은 시간대 접촉한 교인을 파악해 모두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학생 3명이 확진돼 국내 첫 '교내 감염' 사례로 의심된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선 어제 전교생과 교직원 862명을 검사했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감염확산이 계속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오는 12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4일) 종료 예정이던 대전지역 어린이집 1,203곳의 휴원 조치와 동구 효동, 천동, 가오동에 있는 학원과 교습소, 체육도장 109곳의 집합금지 명령도 12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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