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영환, 코로나19 ‘음성’…추경 처리 본회의 예정대로
입력 2020.07.03 (20:40)
수정 2020.07.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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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 의원은 오늘(3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하루동안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오 의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해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저로 인해 불안해하셨을 분들께, 그리고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 의원은 그제(1일) 저녁 경기 의정부시 지역 행사에서 악수한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국회는 오 의원 접촉자에 대한 퇴근 등 조치를 당부했으며, 민주당도 3차 추경안 처리를 위해 오후 7시로 예고했던 본회의를 오 의원 검사 결과가 나온 뒤인 밤 10시로 변경해 공지했습니다.
오 의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본회의도 예정대로 열릴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오 의원은 오늘(3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하루동안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오 의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해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저로 인해 불안해하셨을 분들께, 그리고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 의원은 그제(1일) 저녁 경기 의정부시 지역 행사에서 악수한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국회는 오 의원 접촉자에 대한 퇴근 등 조치를 당부했으며, 민주당도 3차 추경안 처리를 위해 오후 7시로 예고했던 본회의를 오 의원 검사 결과가 나온 뒤인 밤 10시로 변경해 공지했습니다.
오 의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본회의도 예정대로 열릴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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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3 20:40:10
- 수정2020-07-03 21:08:14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 의원은 오늘(3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하루동안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오 의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해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저로 인해 불안해하셨을 분들께, 그리고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 의원은 그제(1일) 저녁 경기 의정부시 지역 행사에서 악수한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국회는 오 의원 접촉자에 대한 퇴근 등 조치를 당부했으며, 민주당도 3차 추경안 처리를 위해 오후 7시로 예고했던 본회의를 오 의원 검사 결과가 나온 뒤인 밤 10시로 변경해 공지했습니다.
오 의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본회의도 예정대로 열릴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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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의원은 오늘(3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하루동안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오 의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해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저로 인해 불안해하셨을 분들께, 그리고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 의원은 그제(1일) 저녁 경기 의정부시 지역 행사에서 악수한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국회는 오 의원 접촉자에 대한 퇴근 등 조치를 당부했으며, 민주당도 3차 추경안 처리를 위해 오후 7시로 예고했던 본회의를 오 의원 검사 결과가 나온 뒤인 밤 10시로 변경해 공지했습니다.
오 의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본회의도 예정대로 열릴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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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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