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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6명 추가 확진…이번 주말 최대 고비
입력 2020.07.03 (21:52) 수정 2020.07.03 (21:58)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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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기준으로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애린 기자, 어제도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오늘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군요.

[기자]

네, 어제와 오늘 확진자 수가 각각 6명씩인데요,

광주시가 하루에 두차례 집계해 발표하는 데, 현재 확진자 6명은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수입니다.

따라서 오후부터 자정 사이에 확진자가 더 나오면 오늘 전체 확진자 수는 더 늘 수 있습니다.

오늘 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달 27일 이후 광주지역 확진자는 모두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6명은 노인요양보호사인 광주 46번째 확진자 연관이 5명, 연결고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한 명 등입니다.

광주 46번째 확진자가 일하던 아가페실버센터는 지난달 30일, 동일집단격리, 이른바 '코호트' 격리조치가 내려진 상태였는데요.

격리 상태에서 2차 검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겁니다.

다른 2명의 확진자 역시 46번째 연관 확진자의 접촉자들입니다.

광주 북구에 사는 60대 남성은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가 다녀간 요양시설과 교회 관련 접촉자들인데요.

하지만, 보건당국은 광주 지역감염의 중요한 고리로 다단계업체 사무실로 의심되는 광주 동구의 금양 오피스텔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이 오피스텔 거주 확진자가 지난달 10일, 대전 방문판매 확진자와 접촉한 것도 확인했는데요,

광주시는 이 오피스텔 발 확진자가 잇따르자 오늘 오피스텔 전체를 폐쇄 조치했습니다.

[앵커]

주말을 앞두고 걱정이 큰데, 추가 확진 가능성 여전한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확진자 3명이 지난 주말 세 곳의 예식장을 다녀간 사실이 어제 알려지면서, 하객으로 갔던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에 거주하는 2명의 확진자가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시는 이 교회의 예배 참석자를 8백여명 규모로 보고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지난 1일 22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어제와 오늘 6명씩 나왔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지역감염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각각 담화를 통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 광주 코로나19 6명 추가 확진…이번 주말 최대 고비
    • 입력 2020-07-03 21:52:50
    • 수정2020-07-03 21:58:40
    뉴스9(광주)
[앵커]

오늘 오후 기준으로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애린 기자, 어제도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오늘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군요.

[기자]

네, 어제와 오늘 확진자 수가 각각 6명씩인데요,

광주시가 하루에 두차례 집계해 발표하는 데, 현재 확진자 6명은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수입니다.

따라서 오후부터 자정 사이에 확진자가 더 나오면 오늘 전체 확진자 수는 더 늘 수 있습니다.

오늘 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달 27일 이후 광주지역 확진자는 모두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6명은 노인요양보호사인 광주 46번째 확진자 연관이 5명, 연결고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한 명 등입니다.

광주 46번째 확진자가 일하던 아가페실버센터는 지난달 30일, 동일집단격리, 이른바 '코호트' 격리조치가 내려진 상태였는데요.

격리 상태에서 2차 검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겁니다.

다른 2명의 확진자 역시 46번째 연관 확진자의 접촉자들입니다.

광주 북구에 사는 60대 남성은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가 다녀간 요양시설과 교회 관련 접촉자들인데요.

하지만, 보건당국은 광주 지역감염의 중요한 고리로 다단계업체 사무실로 의심되는 광주 동구의 금양 오피스텔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이 오피스텔 거주 확진자가 지난달 10일, 대전 방문판매 확진자와 접촉한 것도 확인했는데요,

광주시는 이 오피스텔 발 확진자가 잇따르자 오늘 오피스텔 전체를 폐쇄 조치했습니다.

[앵커]

주말을 앞두고 걱정이 큰데, 추가 확진 가능성 여전한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확진자 3명이 지난 주말 세 곳의 예식장을 다녀간 사실이 어제 알려지면서, 하객으로 갔던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에 거주하는 2명의 확진자가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시는 이 교회의 예배 참석자를 8백여명 규모로 보고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지난 1일 22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어제와 오늘 6명씩 나왔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지역감염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각각 담화를 통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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